안녕하세요 아빠차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BMW에 들어가는 티맵 소식입니다. 기존 볼보에 티맵이 기존 수입차의 내비게이션에 불만이 많던 사용자들이 반기는 반응이었는데요. 그냥 네비를 붙이는 게 아니라 자동차와 직접 연동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내비, 쉽게 말해 순정내비로 T맵 오토가 채택되었습니다.
티맵모빌리티와 BMW의 협력 강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이 BMW 차량의 내비게이션에 도입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티맵모빌리티는 14일, BMW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T맵 오토'가 탑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티맵모빌리티가 해외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또 다른 사례로,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티맵이 BMW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티맵모빌리티와 BMW가 협력을 강화하여 BMW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T맵 오토'를 도입한다.
* 관련기사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45710
BMW, 올해 2월부터 내비게이션에 ‘티맵’ 심는다 - 이코노믹리뷰
BMW그룹코리아(BMW)가 국내 판매 모델에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BMW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에서 운행되는 BMW 및 MINI 차량에 티맵모빌리티의 온라인 P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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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오토의 특징
T맵 오토는 기존 'T맵'의 차량 내장형 내비게이션 버전으로, BMW용 T맵 오토는 기존 T맵의 기능과 BMW 자체 기능을 결합하여 제공됩니다. 또한, '마이 BMW'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T맵 오토의 도입은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기능 향상뿐 아니라, 차량과 스마트폰 간의 연결성 강화를 통한 통합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합니다.
- T맵 오토는 T맵의 차량용 버전으로, BMW의 기능과 결합되며 '마이 BMW' 앱과도 연동된다.
BMW X1부터 적용 시작
T맵 오토는 이달 출시되는 BMW 'X1'부터 적용되며, 이후 대상 모델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BMW 차량의 운전자들은 T맵 오토의 편리한 기능을 체험하게 되며, 이는 차량 운행에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T맵 오토는 이달 출시되는 BMW 'X1'부터 적용되며, 이후 대상 모델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와 BMW의 미래
티맵모빌리티의 박서하 데이터앤이노베이션 담당은 이번 협력을 통해 "BMW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전략과 미래 비전에 맞춰 국내 시장에서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BMW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BMW 맞춤형 T맵 오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티맵모빌리티와 BMW가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 티맵모빌리티와 BMW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BMW 맞춤형 T맵 오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결론: 티맵모빌리티와 BMW의 협력의 의미
이번 티맵모빌리티와 BMW의 협력은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만 해도 순정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차량 제조사의 독자적인 기능으로 제공되었으나, 이제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이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도입되면서 차량 운행에 있어 보다 다양한 정보 제공과 편의성 향상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는 차량과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고, 더욱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운행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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