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타이어 여름에도 괜찮을까?(겨울용 타이어)

안녕하세요 아빠차입니다. 겨울에 차를 운전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스노우 타이어'입니다. 눈과 빙판길에서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스노우 타이어의 선택은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스노우 타이어를 선택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그리고 여름철에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는지도 함께 알아봅시다.

 

 

스노우 타이어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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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타이어를 선택할 때는 무늬를 살펴봐야 합니다. 최근의 스노우 타이어들은 비대칭 무늬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즉, 타이어 안쪽과 바깥의 패턴이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행 안전성과 배수성, 그리고 제동 성능이 높아집니다.

스노우 타이어 중에서도 알파인타입(스터드리스) 타이를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알파인 타이어는 고무재질 배합기술과 트레드 패턴 디자인 기술을 극대화하여 스파이크 타이어 수준의 제동력을 발휘하면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스파이크 타이어 단종 이유

 

스노우 타이어의 교체

스노우 타이어를 교체할 때는 네 바퀴를 모두 교체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앞뒤 두 바퀴만 바꾸면 이탈 현상(언더스티어 혹은 오버스티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두 바퀴만 교체해야 한다면, 동력이 전달되는 구동바퀴를 교체해야 합니다.

스노우타이어를 여름에?

여름철에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면 스노우 타이어 특유의 부드러운 고무재질과 깊은 그루브가 오히려 제동 성능을 떨어뜨리고 타이어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또한, 고온에서는 스노우 타이어의 고무가 과도하게 부드러워져 타이어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스노우 타이어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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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타이어의 표면에 상처가 보이거나 트레드가 마모됐다면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고무가 손상되어 찢어진 틈을 타 수분이 들어오면 내부의 스틸벨트(철심)를 산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에 접착력이 약화되면 고속주행 시 파열될 수 있습니다.

 

관련 문서

대한타이어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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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운전의 안전을 위해 스노우 타이어의 선택과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스노우 타이어의 무늬와 재질을 고려하여 선택하고,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여 안전한 겨울철 운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스노우 타이어 사용을 피하여 타이어 수명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번 겨울, 스노우 타이어로 안전하게 운전해보세요. 감사합니다.